매화청소년문화센터, 매화고와 함께한 ‘미니진로박람회’ 성료

매화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특강과 다양한 직업체험 진행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매화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지난 11일에 매화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미니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매화청소년문화센터 ‘미니진로박람회 – 시흥매화고’는 매화동 내 고등청소년들이 개인의 관심 및 욕구가 반영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진로의사결정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미니진로박람회 – 시흥매화고’에서는 시흥매화고등학교 시청각실 에서는 진로특강(‘암환자 뽀삐’ 김윤주 강사)이 진행됐으며, 매화청소년문화센터의 각 실에서는 6가지의 직업체험(제과제빵사, 동물매개치료사, 바리스타,조향사,크리에이터,싱어송라이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미니진로박람회’는 자신의 선호도에 따라 직업을 학생 스스로 선택함에 따라, 개인의 관심 및 욕구를 반영함은 물론 매화청소년문화센터의 제반시설에 맞는 직업체험진행으로 인하여 매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직업체험을 제공했다.

 

미니진로박람회 참가자 중 한 학생은 “이번 미니진로박람회를 통하여 단순한 직업이 아닌 나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였으며, 실질적인 직업체험을 통하여 내가 원하는 직업 및 진로에 대하여 한발자국 더 가까워진 기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승일 센터장은 ‘미니진로박람회를 매화고등학교와 함께 진행함에 따라, 매화청소년문화센터가 지역 내의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며,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하여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