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설관리공단, 시흥갯골생태공원 해수체험장 개장

2018. 6. 26. 18:19사회.복지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에서 관리 운영 중인 시흥갯골생태공원 해수 체험장이 지난 23일 개장했다.

 

올해로 4년째 운영중이며 지난해 약 2만명의 시민이 다녀간 해수체험장은 지하 120m 암반층 심해수를 사용하고 있어,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눈병, 피부병 등에 안전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생태물놀이장이다.

 

또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곳곳에 전문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하였으며 1,556㎡면적의 야외풀장과 화장실, 샤워장, 수유실, 야외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과 데크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들의 물놀이 장소로 인기다.

 

한편 해수체험장은 지난 23일부터 8월26일까지 운영되며, 수질관리를 위해 23일부터 7월 8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되고, 7월14일부터 8월26일까지는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과 일요일 주 5일간 운영된다.

 

천석만 이사장은 “이용대상이 어린이인 만큼 안전한 시설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였으며, 주기적으로 깨끗한 수질관리를 하여 이용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이용요금은 어린이 1인 3,000원이며 시흥시민은 50% 할인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갯골생태공원 인포센터(031-488-69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