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이민정, 전국육상선수권서 2관왕 올라

2019. 6. 28. 09:50스포츠

시흥시청의 이민정이 제73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 2관왕 올랐다.

 

이민정은 27일 강원도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 선수권부 200m 결승서 24초34를 기록, 김민지(엘에스지ㆍ24초35)와 한예솔(경남체고ㆍ25초06)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이민정은 지난25일 11초90으로 100m 우승에 이어 200m에서도 1위에 올라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을 뿐 만아니라 시즌 4번째 정상 질주를 펼쳐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