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연성동 주민자치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선정

2019. 10. 2. 08:53사회.복지

시흥시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위원회, 지방4대협의체,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최하고, 경기도,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관하는 제18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지역활성화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본선 무대를 밟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402건의 사례가 응모, 최종 82건이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흥시에서는 연성동과 신천동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서류심사를 통과한 82개 우수사례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해 최종 경쟁을 펼치게 된다.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습지지킴이 활동은 우수사례 선정 이후에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

 

정상권 연성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습지를 지키는 연꽃마을. 연성동’ 사례를 전국박람회에서 아낌없이 보여줘 좋은 결과를 마을주민들에게 선물하겠다”며 “9월 28일. 논습지 살리기 일환으로 ‘바라지 생태지킴이의 날’ 지난달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70여명의 학생, 주민들이 참여해 연꽃테마파크 및 호조벌, 보통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