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 2020년 2월 29일까지 겨울철에너지 절약 추진

2019. 12. 30. 09:24경제

 


시흥시는 이달부터 오는 2020년 2월 29일까지 겨울철 전력의 안정적인 수급과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에너지절약 대책을 추진한다.

 

공공기관은 실내 적정온도 18℃ 유지 에너지 지킴이 운영, 중식 시간 완전소등, 미사용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등을 시행·점검하고 내복착용 등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는 복장 착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며 민간부문은 실내 건강온도 20℃ 유지 내복입기, 창문에 단열필름 붙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일반상점을 직접 찾아가 난방기 가동 중 개문영업이나 과도한 난방 자제 등 전력 낭비에 대한 집중 계도 및 홍보를 통해 에너지 절약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전력이 많이 사용되는 겨울철에 시민들의 자율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가 필요하다”며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에너지절약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