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건강한 부모를 준비하는‘시흥형출산육아학교’

2019. 6. 28. 10:09정치.자치.행정

 

시흥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건강한 시흥아이 프로젝트로 임산부와 남편이 함께 부모역할을 배우는‘시흥형출산육아학교’를 운영한다.

 

지난 26일 졸업한 3기를 포함해 2019년 상반기 총278명이 이 과정을 수료했고 오는 8월과 11월에 각각 4기와 5기가 운영된다.

 

시흥형출산육아학교는 임신부터 태교, 분만, 신생아돌보기, 영아발달까지 임산부부와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준비된 부모의 역량을 키워 예비부모들에게 두려움이 아닌 자신감을 주고 행복한 아이와의 만

 

남을 준비하도록 도와주는 행복 네비게이션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엄마의 정서와 부성 태교의 중요성을 배우고, 부부의 몸과 마음이 아이, 가정, 지역사회와 국가의 가치를 결정한다는 소중한 배움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한다. 교육신청은 과정운영 한 달 전부터 시흥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이 밖에도 오감태교교실, 임산부 순산 체조, 베이비 마사지 등 임신·출산·육아를 돕는 다양한 생애주기별 특화프로그램으로 예비부모 역량강화와 출산가정 구성원의 건강증진 확대하는 출산친화정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