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모종합복지관, 2019년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거모동을 움직이는 감쪽같은 그대’ 개최

2019. 12. 26. 09:14사회.복지

‘이웃의 따뜻한 향기’라는 미션으로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마을만들기 등의 사업을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2019년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거모동을 움직이는 감쪽같은 그대’를 진행했다.

 

거모복지관 송년행사는 올 한해 거모동과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힘을 모으고 애써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130여명과 함께 2019년 복지관 나눔 활동 영상을 공유하고, ‘감쪽같은 그녀’ 영화를 관람했다.

 

특히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인터뷰를 진행, 2019년 나눔 활동에 대한 참여 소감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곡고등학교 봉사동아리 ‘라온제나’ 김아진‧정세희 학생은 “1년간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모금활동도 하고, 직접 어르신들과 나들이도 다녀왔는데 재미있고 뿌듯했다”며 “우리들도 잊지 않고 복지관 송년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경 관장은 “후원자, 자원봉사자, 주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 실천해주신 나눔 들이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을 만드는 힘이 되었다. 2019년에도 거모복지관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0년에도 거모동을 위해, 이웃을 위해 거모복지관과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거모복지관은 이웃의 향기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이라는 미션으로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기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마을만들기 등 사업을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