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대흥중학교, 2019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서 국무총리표창 수상

2019. 10. 22. 08:39교육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대국민 도서관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공공‧학교‧병영‧교도소‧전문도서관을 대상으로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를 실시해 우수 도서관을 선정해왔다.


올해는 2,315개관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포상 규모는 대통령 표창 2점, 국무총리 표창 7점을 비롯하여 51개관에 상금 총 5,850만 원을 수여했다. 이중 학교 도서관 부분에서 대통령표창에 민족사관고등학교가, 국무총리표창으로 대흥중학교와 성남수정초등학교 등 2개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흥중학교는 아침독서대회, Book적 Book적 모두가 함께 읽기 운영,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이용한 독서마라톤대회 실시, 대흥 O. X 상식 퀴즈 대회 개최 등 학생들의 독서문화 환경조성과 독서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국어, 과학, 도덕 등 각 교과와 연계한 독서수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대흥중학교 김민숙 교장은 “혁신학교 4년차로서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길을 스스로 찾고, 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더욱 알찬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소상수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