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 '제2회 기업인 만남의 날' 성료...지원성과 및 기업인교류 기회 제공

시흥산업진흥원은 지난 19일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2019 시흥산업진흥원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제2회「기업인 만남의 날」을 개최하고 많은 기업인과 내빈 등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행사는 1부 의전행사 및 2부 산웝진흥원 성과보고회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행사는 시흥시전통연희단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원용선 부원장은 내빈 소개에 이어 인사말을 통해 “산업진흥원에 관심과 성원 보내주신 내빈께 감사한다.”라고 말하고 “산업진흥원은 올해도 기업지원을 위한 역할을 다해왔으며 국내와 산업 전시회 등 을 통해 기업 매출을 위한 노력과 실전 창업교육과 소공인 지원센터를 통한 소공인 육성 사업 등 펼쳐왔다.”고 밝히고 내년에도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서 기업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태정 부시장은 “오늘은 기업인의 날이며 한 해 동안 어려운 경제 속에서 슬기롭게 극복하고 한해를 맞이하게 됐는데 시흥의 경제를 이끌어 가는 분들이 기업인들이다.”라며 “내년에는 시에서 기업지원을 위한 예산이 250억 정도로 상향되었다.”라고 말하고 “시흥시 공무원은 물론 산업진흥원을 통해 기업 지원을 위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태경 시의장은 “시흥시가 국가산업단지를 끼고 있는 도시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미국과 중국이 경제 전쟁을 일으킬 만큼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데 대한민국에 경제가 더욱 좋아지기 바라며 산업진흥원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시의회도 예산 등을 통해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정식 국회의원은 “이곳에 계신 여러분이 오늘의 주인이다. 내년도 예산에 기업인들을 지원을 위한 예산들이 많이 세워져 있다.”라며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내빈 축사에 이어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으며 (주)유성하이텍 박홍구 대표 및 파티인하우스 문성호 대표 등은 후원금을 전달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했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산업진흥원의 성과 보고에 이어 2020년도 지원사업 방향,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기업인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만찬의 자리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