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스마트시티사업단, 배곧신도시 내 환경정비 실시

2018. 12. 18. 08:16정치.자치.행정

 

 

시흥시 스마트시티사업단 직원 30여명은 지난 11일 배곧신도시 내 해송십리로 교통광장 및 중앙분리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배곧신도시 내 도로 중앙분리대는 배곧신도시 만의 특성을 살려 억새로 조성하여 지나는 행인 및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나가는 행인은 “다른 신도시와는 다르게 도로중앙분리대에 억새를 심어서 올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스마트시티사업단은 배곧신도시를 조성한 균형발전사업단의 명칭이 지난 10월 8일 조직개편으로 인해 스마트시티사업단으로 변경된 것이다. 아울러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시티과도 신설됐다. 과에서는 지난 10월 19일 배곧신도시 내 해송십리길을 로드체킹하며, 배곧신도시 조성과정을 전입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해안초소, 공원 시설물 등을 살피기도 했다.

 

스마트시티사업단 김정석 단장은 “배곧신도시가 시민의 여가활동 증진 및 인간과 자연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명품 생명도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고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