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본동 보장협의체-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 ,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 개최

2019. 7. 30. 13:38사회.복지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신문방송언론인 협회는 지난 27일 정왕본동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 100여명을 행정복지센터로 초청해 짜장면을 대접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국SNS연합회의 사랑의 짜장차를 통해 진행됐다.

 

사랑의 짜장차는 경기도 광명에서 2014년부터 시작해 전국을 다니면서 어렵고 소외된 계층과 독거어르신 등에게 따뜻한 먹거리를 제공해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초청받은 김모 어르신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여럿이 함께 먹으니 모처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창열 동장은 “우리 동네 어르신들께서 소외감 없이 서로 어울려 정답게 짜장면을 드시는 모습에 식사 한 끼지만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이번 나눔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