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행정반 등 9개 분야 상황근무를 시행하고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 예방,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2019. 9. 6. 10:13정치.자치.행정

시흥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비상 연락망을 상시 유지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연휴 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주민불편 신고센터(031-310-2119)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불편 신고센터에서는 행정반 등 9개 분야에서 상황근무를 시행하고,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 예방,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비상 진료체계 확립 등 연휴 기간 중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물가 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추석 대비 성수품 수급 상황 관리와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휴 기간 내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비상 진료 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전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해 의료공백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시흥시 보건소(031-310-5824)나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 콜센터(120)를 이용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생활 불편 사항은 시흥시 주민 불편신고센터(310-2119)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