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 2019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2019. 7. 2. 13:13정치.자치.행정

인권경영위원회는 총 7명(내부 4명, 외부 3명)으로 구성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8일 공단 본부에서 ‘체계적인 인권경영 추진을 및 관련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권경영위원회 위촉식 및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지난해 인권헌장제정 및 선언식을 개최한 이후 올해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기관운영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관련지침을 제정하는 등 선도적인 인권경영체계를 도입하고 있다.

 

공단의 인권경영위원회는 총 7명(내부 4명, 외부 3명)으로 구성됐다. 외부위원으로는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 김선자, 시흥종합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계영석, 시흥시 나눔자리문화공동체 대표 이상기 위원장이 위촉됐다.

 

위원회는 이날 ‘인권경영계획’을 보고받고, 공단의 경영활동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기관운영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심의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인권경영의 거버넌스 기구로써 인권경영 추진방향을 자문하고 주요사업 인권영향평가 심의, 인권침해 발생 시 구제절차 수행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병채 이사장은 “인권경영을 정착시켜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완수하고, 인권존중 문화의 정착과 확산에 크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