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석 경기도의원, 체육관 없는 시흥 8개 학교 '체육관 설립' 추진

2019. 9. 16. 15:18교육

2020년 시흥시 8개교, 2021년 시흥시 7개교 설립 추진 예정

 

장대석 경기도의원(더민주, 시흥2선거구)은 "체육관이 없는 장곡초, 연성초, 검바위초, 정왕초, 논곡중, 시흥은행중, 신천중, 군자디지털고 (이상 8개교)에 2020년까지 체육관 설립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체육관 설립은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 시흥시가 70:15:15의 비율로 총 27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경기도의회는 체육관 설립을 위해 경기교육청과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다. 이런 협의의 결과로 2020년 경기도관내 150개 학교에 체육관을 설립하게되었으며 이중 시흥시 관내 학교가 8개가 포함됐다.

 

(2020년 시흥시8개교, 2021년 시흥시 7개교 설립 추진 예정/소규모학교, 폐교 이전 예정교, 미신청교 제외)

 

봄철 미세먼지와 여름철 폭염으로 학교 운동장에서의 체육수업은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 특히 개교한지 오래된 학교일수록 체육관이 없는 비율이 높은게 현실이다.

 

이번 학교 체육관 설립 추진은 아이들의 체육복지 실현과 교육평등권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미세먼지, 폭염 상황에서도 정상적인 체육수업을 진행하는데 큰 도움일 될 것으로 판단된다.

 

장대석 경기도의원은 “학생건강과 교육평등권 확보를 위해 체육관 설립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밣히며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건강을 위해 저녁시간에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관 개방도 추진하겠다”며 체육관이 학생과 주민 모두에게 소중한 운동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