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의원, 라온초·월곶초중 안전보행로 등 예산 60억 확보

2019. 9. 11. 14:22정치.자치.행정

올해 한 해만 총143억5천만원 확보!
“시흥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현안사업 해결에 최선 다 할 것”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정책위원장,시흥을)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올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및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60억원을 확보했다.

 

이어 올 상반기 행안부·교육부·경기도로부터 지역현안 예산 83억 5000만원을 확보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어김없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는 높은 평가다.

 

조 의원이 확보한 현안예산은 ▲안전보행로 조성사업 10억원 ▲정왕권 노인복지관 건립 20억원 ▲군자천 보도교 차도화 사업 17억원 ▲정왕동 세종상가 정비사업 10억원 ▲서해안로 재해문자전광판 설치 3억원 이다.

 

안전보행로 조성사업은 그동안 개선요구가 지속돼온 배곧 라온초 후문 회전 교차로를 친 보행자 중심으로 개선하고 월곶초·중 사잇길에 횡단도보·신호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설계·착공을 거쳐 내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또 정왕권 노인복지관은 정왕동 이마트 앞 공공용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 될 예정이며 정왕권 어르신들의 복지·문화·교육·체육 등 여가활동을 위한 대표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군차천 보도교 차도화 사업은 현재 신축중인 시화병원의 차량 진출입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특교 확보로 시화병원 개원시점인 내년 상반기 중 차량 진출입로 공사가 완공될 수 있게 됐다.

 

정왕4동 세종상가 정비사업은 배곧신도시 입주 후 침체된 세종상가 활성화 지원을 위한 상가 정비사업으로 추진된다.

 

조정식 의원은 “이번 지역현안 예산 확보로 아이들과 지역상인, 어르신들이 혜택을 보게 돼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흥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