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부, 시흥산업진흥원 초보수출기업 지원행사 개최

2019. 6. 26. 09:33경제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시흥산업진흥원은 26일 시흥산업진흥원 중회의실에서 ‘시흥시 수출 Boom-up 방방곡곡 지원단’ 행사를 개최한다.

 

지원단 사업은 불확실한 세계 경제 상황과 수출 부진과 관련 지원책으로 한국무역협회가 지방에 소재하는 내수기업 및 초보 수출기업을 밀착 지원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출 초보기업이 꼭 알아야 할 계약서에 작성돼야 하는 무역거래조건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외국어 카탈로그 무료 제작 사업 등 무역협회의 수출 초보기업 지원사업 안내와 무역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e러닝 강좌 수강기회도 제공된다.

 

전종찬 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 본부장은 “무역협회는‘방방곡곡 수출지원단’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의 유망 내수기업 및 초보 수출기업을 발굴해 수출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수출경험이 없는 중소업체들을 대상으로 상품 기획단계에서 수출계약 체결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