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사회적경제기업 시흥시 ㈜비알인포텍 방문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지난 18일 시흥시 정왕동 소재 ㈜비알인포텍을 방문해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비알인포텍은 CCTV를 제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체 종업원의 절반에 가까운 23명을 장애인 등 취약계층으로 고용해 이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특히 고용한 장애인 대부분이 고용을 꺼리는 중증발달장애인이다. 업체관계자에 따르면 제조공정상 첨단기술을 요구하는 부분이 있지만, 반복 작업 등 일부 공정에서는 장애인들도 높은 업무 숙련도를 보인다고 한다. 이처럼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재무적인 지속성도 갖추고 있는 조직으로, 사람중심의 경제와 포용적 성장을 실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2019.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