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24. 14:49ㆍ문화.건강
환경보전교육센터는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통해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말을 기준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하반기 프로그램 준비에 들어갔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가장 오래된 간척지인 ‘호조벌 논습지’, 국가 지정 습지보호구역인 ‘시흥갯골생태공원’, 그리고 국가 지정 선사해안문화특구인 오이도 일원을 탐방하는 관광소외계층(지역아동센터, 장애인 복지시설 등) 대상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GKL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이용성 소장은 시흥은 ‘습지의 도시’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습지생태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내륙습지, 염습지, 연안습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시흥. 그리고 선사시대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재까지 그 습지와 함께 살아간 사람들의 역사성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시흥. 그게 바로 시흥이고, '습지의 도시‘ 시흥이라고 전했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GKL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습지의 도시’ 시흥에 새로운 생태관광을 시도를 하고 있다. 또, 환경보전교육센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의 경험을 통해 앞으로 새로운 컨텐츠와 생태관광지를 발굴하고, 더 많은 관광소외계층에게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KL사회공헌재단 후원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이 진행되는 상반기 동안, ‘제28회 연성문화제’가 진행됐고, ‘제1회 연성 관곡지 연꽃축제’도 진행됐다. 그리고 호조벌 논습지를 보호하는 크고 작은 행사들도 진행됐다. 하반기에는 ‘제 14회 시흥갯골축제’(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9 문화관광 우수축제), 오이도박물관 개관 등이 기다리고 있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습지의 도시’ 시흥에 적합한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GKL사회공헌재단 후원) 하반기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내달 한 달 간 준비기를 갖는다.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환경보전교육센터가 만들어 가는 ‘생태적, 환경적으로 건강한 생태관광’. 올 하반기에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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