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여행지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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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농촌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농식품부 추천 농촌여행지 5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월 겨울 축제를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곳을 선정ㆍ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은 겨울 축제와 함께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각기 다른 매력의 농촌 여행지로 각 지자체로부터 추천 받아 최종 선정했다. 1. 전국 최대 규모의 체험장에서 즐기는 다양한 체험! 외갓집마을 ‘딸기송어축제’(1,2월 매주 토요일) 계절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자랑하는 외갓집마을은 2월까지 딸기송어축제를 개최한다. 유기농 딸기를 직접 따서 맛보고 맨손으로 송어를 잡고 구워먹는 경험을 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장작패기, 나무꾼 지게체험, 가락 엿 만들기 체험 등 독특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이 편하며 근처 두물머리, 용문산,..
2020.01.08 -
새해 일출 보기 좋은 여행길 5선
경자년 새해는 무엇보다 걷기 좋은 길과 함께 해돋이를 감상하는 건 어떨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여행하기 좋은‘걷기 여행길’을 선정한다. 한국관광공사는 2020년 1월 '걷기 좋은 여행길'로 새해를 맞아 소원 빌기 좋은 '일출 명소'를 주제로 5곳을 선정했다 추천된 걷기 여행 코스는 ▲부산 해운대구 해파랑길 02코스 ▲경북 포항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01코스 연오랑세오녀길 ▲강원 속초시 해파랑길 45코스 ▲전남 여수시 향일암 해안길 생태탐방로 향일암-돌산향교 ▲경북 영덕군 해파랑길 20코스 영덕 블루로드 A 등이다. 이달의 추천 걷기 여행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에서 확인 가능하다. 1. 부산 해운대구, 해파랑길 02코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와 기장군을 잇는 길목에 위치한 해파랑길 0..
2019.12.31 -
지리산 천왕봉, 설악산 대청봉 등 국립공원 해맞이 5곳, 해넘이 5곳 선정
국립공원공단은 올 한해를 정리하고, 경자년(庚子年) 새해 행복을 기원할 수 있는 국립공원 해맞이·해넘이 주요 명소 10곳을 선정했다. 국립공원공단이 추천하는 해맞이 명소는 ▲지리산 천왕봉·바래봉 ▲설악산 대청봉 ▲북한산 백운대 ▲태백산 함백산 5곳이다. 해넘이 명소는 ▲태안해안 꽃지해변 ▲한려해상 달아공원·초양도 ▲변산반도 채석강·적벽강 ▲다도해 정도리 구계등 5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해맞이 명소는 국립공원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곳으로, 새해 소망과 다짐을 더욱 특별히 만들어줄 최고의 명산으로 선정됐다. 지리산 천왕봉은 지리 10경 중 제 1경으로서, 첩첩이 능선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의 장엄미와 웅장함이 압도적이다. 천왕봉으로 향하는 산행이 부담스럽다면 초보자도 힘들이지 않게 2시간 내외로 오를 수 있는 ..
2019.12.30 -
겨울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떠날 수 있는 어린이 박물관 6선
한국관광공사는 2020년 첫 번째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떠날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박물관」 6곳을 소개한다. 어린이를 위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박물관으로는 ▲전곡선사박물관(경기도 연천군), ▲애니메이션박물관(강원도 춘천시), ▲한독의약박물관(충청북도 음성군), ▲군산근대역사박물관(전라북도 군산시), ▲고려청자박물관(전라남도 강진군), ▲국립김해박물관(경상남도 김해시) 등 6곳이 있다. 긴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과 국내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추위 걱정 없는 박물관에서 학습과 체험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어떨까. 거기에 주변 관광지까지 둘러보고 지역 고유의 맛까지 찾아 나선다면,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겨울방학의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1. 우주선..
2019.12.27 -
1월 나만의 엄블랑한 제주... 제주관광공사 추천 10선
제주관광공사는 ‘멋진 새날을 희망하며, 엄블랑한 1월 제주 대단하다, 엄청나다는 의미의 제주어’라는 테마를 주제로 자연, 축제, 관광지,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2020년 1월 제주 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1. 어둠과 추위 이길 새날의 힘, 내 안에– 성산일출축제, 펭귄수영대회+일출명소 어둠과 추위를 이겨낸 열정으로 지난 아쉬움 씻고 새날을 다짐하는 새해, 제주에서라면 더욱 특별하다. 지난해를 보내며 복을 모아 새날을 여는 성산일출축제는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잔치로 끼와 흥을 풀어내기에 알맞고, 해보다 먼저 불꽃으로 밤하늘을 수놓는다. 일출봉 위에서는 물론, 일출봉주변 바닷길을 트레킹하며 맞이하는 해도 기운 충만. 새해 아침, 중문 색달 해수욕장엔 태양보다 뜨거운 이들 가..
2019.12.26 -
해넘이와 해맞이를 한 곳에서... “땅끝이라 특별하다”
2019에서 2020, 하루사이 10년 단위가 바뀌는 특별한 해, 땅끝보다 좋은 시작이 어디 있으랴! 한반도가 시작되는 곳, 땅끝해남 곳곳에서 오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해넘이ㆍ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대표적인 해넘이ㆍ해맞이 명소인 땅끝마을에서는 스물네번째 맞는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해남 땅끝마을은 다도해의 일몰과 일출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오는 31일에는 해넘이 행사를 새해 1월 1일 아침에는 해맞이 행사가 계속된다. 땅끝마을 광장에서 오후부터 공연이 이어지고, 참가자들의 소원띠를 단 달집태우기와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또한 새해 1월 1일에는 해맞이와 함께 띠배 띄우기, 풍물놀이 등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어 오는 31일에는 ..
2019.12.22 -
연말연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이색체험관광지 35선...경상남도 추천
진주 익룡발자국전시관, 산으로 간 낚시꾼 등 신규·이색 관광지 소개 기해년·경자년 해넘이·해맞이 행사도 선제적 홍보 경상남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이색관광지와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관광지 등 35곳을 추천했다. 이는 연말연시, 겨울방학을 맞아 어디를 갈지 고민하고 있을 직장인과 연인, 자녀가 있는 학부모에게 여행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고 겨울철 경남의 다양한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기 위함이다. 이번 경남도 추천 관광지는 ‘연말연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볼만한 곳’,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2가지 테마로 정해 18개 시군으로부터 35곳을 추천받아 선정했다. 먼저, ‘연말연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2019.12.18 -
온 가족이 떠나는 신상 관광지 여행!...쏠쏠한 재미까지
긴 겨울방학에 가족과 함께 찾아갈 만한 전국의 숨어있는 관광지는 어디일까. 도심 가까운 곳에 있는 서울 용산공원갤러리나 부산 현대미술관부터 멀리 강원 영월의 젊은달와이파크까지 겨울에 어울리는 새 여행지를 찾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0월 온라인에서 진행된 '겨울철 숨은관광지 추천이벤트' 및 선정위원회 등을 통해 올 겨울 숨은 관광지 총 6곳을 선정했다. '숨은 관광지'는 최근 새로 문을 연 관광지나 한정된 기간 동안 개방되는 관광지 등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해 알릴 목적으로 지난 여름부터 선정되고 있으며 각 계절마다 한 번씩 인터넷을 통해 추천받은 관광지 중에서 해당 계절에 어울리고 희소가치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뽑는다. 겨울 숨은 관광지로 선정된 곳은 ▲서울 용산공원갤러리 ▲..
2019.12.13 -
따뜻한 실내 물놀이부터 동굴탐험까지 ....겨울철 가볼만한 나들이 명소 5선
강원도 영서지방엔 어떤 여행 콘텐츠가 있을까. 따뜻한 실내 물놀이와 동굴탐험은 물론, 이색적인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고품격여행까지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겨울이 즐거워진다. 영월 젊은달 와이파크와 원주 뮤지엄산에서는 인생사진을 남기고 평창 백룡동굴에서는 태고의 신비를 감상해보자.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과 홍천 오션월드에 들러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다. 강원도 영서지방 5개시군(영월·평창·원주·횡성·홍천)이 참여하는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협의회는 겨울철 가볼만한 나들이 명소 5곳을 소개했다. 1. 영월군 젊은달 와이파크 영월군 주천면 젊은달 와이파크는 ‘술이 샘솟는다’는 지명 ‘주천(酒泉)’에서 모티브를 얻어 지난 2014년 문을 연 술샘박물관을 재탄생시킨 복합예술공간이다.다양한 현대미술 작품..
2019.12.10 -
연인과 혹은 가족과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보면서 걸어 볼까요?..걷기 좋은 여행길 5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여행하기 좋은 ‘걷기여행길’을 선정한다. 12월은 겨울의 시작이자 1년을 마무리하는 달이다. 공사는 이달의 걷기 좋은 여행길로 올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한 해의 시작을 기원할 수 있는 해넘이 명소 걷기여행길 5곳을 선정했다. 이달의 추천 ‘걷기여행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durunub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태안 해변길 01코스 바라길(충남 태안군) 태안반도는 해안선이 약 817km에 이르는 길이가 길고 좁은 반도로, 1978년 10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태안반도를 따라 걷는 이번 코스는 2007년 원유 유출 사고 당시 기름을 제거하던 봉사자들이 이동한 길을 따라 만들어졌다. 해변과 여러 개의 작은 산, 그리고 바다와 맞닿아..
2019.12.06 -
올 겨울 보령서 연인과 가족과 함께 멋진 낭만과 추억을 만들어볼까요?.. 덤 신선한 굴까지 맛보고
충남 보령시가 겨울을 맞아 가족 또는 연인, 친구 등이 아주 특별한 겨울 바다 낭만과 제철 음식도 즐기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관광지 4곳을 추천했다. 1. 낭만의 대천 겨울바다를 보며 즐기는 스케이트 테마파크 시는 먼저 오는 20일부터 내년도 2월 16일까지 59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을 운영한다. 시설 규모는 아이스링크 1800㎡(30m×60m), 민속썰매장 450㎡(30m×15m), 아이스튜브슬라이드 301.5㎡(6.7m×45m)로 최대 400명까지 동시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장비 대여료는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며, 국가유공자 ・ 등록장애인 ・ 기초생활수급자 ・ 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 보령시..
2019.12.04 -
해수부, 꿈과 소원을 비는 명소로 군산 선유도항 방파제등대 선정
해양수산부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위치한 ‘선유도항 방파제등대’를 12월 이달의 등대로 선정했다. 선유도항 방파제등대는 지난 2008년 12월에 선유도항을 오가는 선박의 안전항해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두 손을 합장한 모양으로 설치되었으며, 일명 ‘기도등대’로 알려지면서 꿈과 소원을 비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석양이 질 때에는 온통 붉게 물든 바다와 하늘이 어우러져 색다른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선유도항 방파제등대가 있는 선유도는 섬의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 신선이 놀았던 곳이라는 의미로 선유도(仙遊島)라고 불리게 됐다고 한다. 선유도는 우뚝 솟은 바위산과 기암절벽, 고운 모래와 바다, 푸른 소나무 등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푸른 수묵화를 펼쳐 놓은 듯한 비경을 품고 있다. 이러한 매력 ..
2019.12.03 -
전라남도, 12월엔 보성차밭.광양 느랭이골 빛축제서 추억을 쌓아보세요.
전라남도는 12월을 맞아 ‘별빛이 빛나는 밤’을 테마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밝힐 ‘보성차밭 빛 축제’와 ‘광양 느랭이골 자연리조트’를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 보성차밭 빛 축제가 열리는 한국차문화공원은 보성군의 상징인 한국 차(茶)와 한국의 얼을 상징하는 서편제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다. 2000년 밀레니엄트리를 시작으로 한국기네스북에 등재되며 올해로 20년째 열리고 있다. 수천개의 조명으로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입구부터 이어지는 네온아트를 따라가다 보면 형광방명록을 만날 수 있다. 볼펜 대신 형광펜으로 작성한 뒤 잠시 기다리면 라이트로 비출 때마다 글씨가 선명히 나타나 시작부터 즐거움을 준다. 본격적으로 축제장으로 향하면 드넓은 차밭을 수놓은 1만여 LED꽃송이와 화려한 네온, 은은..
2019.12.02 -
옛 노래의 추억이 담긴 도시 여행...한국관광공사 12월 추천 여행지 6선
노래와 함께할 때 더욱 뜻깊은 여행지가 구석구석 숨어있다. 특히 최근 식을 줄 모르는 레트로 열기를 따라 1980~90년대 초창기 트로트와 대중가요에 얽힌 이야기를 찾아 떠나보면 어느새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12월 선정된 곳은 ▲‘광화문 연가’의 선율과 추억에 흠뻑 빠지는 정동길(서울 중구) ▲떠나간 마왕의 자취를 더듬어보는 신해철거리(경기도 성남시) ▲여행길이 곧 노래 제목이 되는 경춘선과 소양강(강원 춘천시) ▲명곡 ‘울고 넘는 박달재’의 감회를 새로이 느낄 수 있는 박달재(충북 제천시) ▲우리 민족의 애환이 서린 트로트의 발전사를 따라 걷는 여행(전남 목포, 영암) ▲노래 가사를 따라 찾아가는 삼포마을(경남 창원시)이다. 1. 돌담에 새겨진 선율과 추억, ‘광화문 ..
2019.11.29 -
겨울 설경도 즐기고 재미있는 역사 여행까지..경기북부 겨울 산성 여행지 5선
하얀 눈꽃이 온 세상을 장식하는 겨울이 왔다. 겨울은 묵은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가 있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신년을 다짐하려는 여행객들에게 의미가 있는 계절이기도 하다. 특히 내로라하는 명산들과 유구한 유적들이 많은 경기북부는 눈이 내리는 겨울이면, 설경을 즐기려는 여행객들로 장사진을 이루곤 한다. 이에 경기도가 겨울을 맞아 역사와 자연의 멋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경기북부 겨울 산성 여행지’ 5곳을 추천했다. 1. 임진강변 도도히 흐르는 고구려의 기상 - 연천 호로고루(사적 제467호) 당포성, 은대리성과 함께 연천군을 대표하는 고구려 3대성 중 하나인 ‘호로고루’는 장남면 원당리 임진강변에 위치한 삼각형 형태의 평지성터다. 약 4세기 백제, 신라와 임진강을 두고 패권을 다투며 남진정책..
2019.11.28 -
이천의 이색 겨울여행 명소 , 하늘빛농원과 공예체험장 마실
찬바람이 옷깃 사이로 스며드는 계절이 왔다. 겨울철에는 실내체험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마련이지만, 춥다고 꼭 실내에서만 머무르기에는 아까운 이천의 여행코스가 있다. 바로 귤농장인 하늘빛농원과 공예체험장인 마실이다. 경기도 내륙지방 최초의 귤·한라봉 재배농가 - 하늘빛농원 이천에서도 남쪽인 이천시 율면에 위치한 하늘빛농원은 경기도 내륙지방 최초로 귤과 한라봉 재배에 성공한 농가다. 온실에서 재배하는 귤과 한라봉 수확 체험으로 관내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겨울 체험을 오는 곳이다. 바깥에서 볼 때는 추수가 끝난 황량한 논 가운데 비닐하우스가 덩그러니 보일 뿐이지만, 하우스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푸릇한 나무 사이사이로 보이는 노란색 귤과 한라봉이 기분까지 즐겁게 하는 곳이다. 가족도, 단체도 사전예약..
2019.11.26 -
제주관광공사, 올해도 애쓴 당신과 나, 12월의 제주에서 쉬멍쉬멍 쉬엄쉬엄 ’ 추천 10선
제주관광공사는 ‘올해도 애쓴 당신과 나, 12월의 제주에서 쉬멍쉬멍 쉬엄쉬엄 이라는 의미의 제주어’라는 테마를 주제로 자연, 축제, 관광지,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2019년 12월 제주 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1. 뜨거웠던 한해 달콤한 마무리– 일몰축제 해넘이명소 다사다난했던 한해, 이글거리는 태양과 함께 넘겨버리고 맑은 얼굴로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면? 일몰 명소 찾아 고고! 제주 서쪽 대정읍 동일리에선 주민들이 함께하는 해넘이 축제가 마련된다. 주민과 따뜻한 음식을 나누는 소소하면서도 정감 있는 이곳에선 해질녘 달집태우기가 장관. 강정포구에선 수평선으로 내려앉는 해를 배웅하고 표선 소금막해변에서는 겨울철 한라산으로 넘어가는 해를 바라볼 수 있다. 좀 더 높이 생태여행의 명소..
2019.11.20 -
보령의 알록달록 가을의 5색(色) 여행지
충남 보령시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산과 들, 바다의 저마다의 색을 담은 특별한 관광지를 추천했다. ◆은빛색 물결의 보령 오서산 억새밭 먼저 은빛색을 담은 보령 오서산의 억새 물결이 한창이다. 충남 제3의 고봉인 오서산(790.7m)은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 혹은 등대 구실을 하고 있어 예로부터‘서해의 등대'로 불려왔다.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어져 억새 산행지의 명소이기도 하다. 오서산 등산의 최고 백미는 7부 능선 안부터 서해바다를 조망하는 상쾌함과 후련함을 느낄 수 있다. ◆가을하면 붉은 빛, 성주산 단풍 보령지역의 가을 붉은 빛 단풍으로 유명한 성주산에는 산 전체가 울긋불긋한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차령산맥의 끝자락에 위치한 성주산자연..
2019.11.13 -
철새들의 휴식지 서천군 금강호서 '2019 서천철새여행' 열린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금강호 일원에서 다채롭게 개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철새들의 휴식지로 알려진 충남 서천군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금강호 일원에서 ‘2019 서천철새여행’이 개최된다. 서천군은 금강하구의 지속 가능한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도모하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펼쳐진 갯벌, 금강과 유부도, 철새와 저서생물에 대한 인식증진과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환경 친화적이고 잘 보전된 자연자산을 활용하여 생태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철새들의 천국, 서천’이란 주제로 행사를 개최되며 검은머리물떼새, 가창오리, 청둥오리, 개리, 큰고니, 청다리도요, 마도요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의 철새들을 볼 수 있다. 오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 기간 동안 ..
2019.11.12 -
드라마와 영화 속 걷기 좋은 여행길 5선
화려한 단풍이 서서히 지고 있다. 가을의 마지막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건 어떨까. 한국관광공사가 11월에 걷기 좋은 여행길로 영화·드라마 속 걷기여행길 5곳을 선정했다. 이달의 추천길로 선정된 길은 '두루누비'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1. 충북 영동군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촬영지 금강둘레길은 충북 영동군 양산면 일대에 있는 송호관광지 안에서 시작된다. 수령 300년이 넘는 송림이 울창하고 금강 상류가 흐르는 송호관광지는 28만4000㎡(약 8만6000평) 부지에 캠핑장, 산책로, 카라반, 어린이 놀이터, 물놀이 시설 등을 갖춘 국민관광지다. 빼어난 풍광을 따라 양산팔경 대부분이 모여 있는 금강둘레길은 사색하며 걷기 좋다. 금강을 끼고 걸..
2019.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