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농협, 시흥시 1%복지재단에 백미 770포 기탁

2018. 8. 10. 10:31사회.복지

 

 


군자농협은 지난 6일 시흥시 1퍼센트 복지재단에 백미 10kg 770포를 기부했다.

 

군자농협은 경기도 안산과 시흥에 근간을 두고 지역의 농민 조합원 고객들과 함께하며 신뢰받는 지역금융기관으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후원물품은 농협 체크카드 이용금액의 0.1% 적립을 통한 ‘농촌사랑기금’으로 마련했다.

 

안병안 군자농협 조합장은 “농촌사랑기금으로 마련한 쌀을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

 

회에 공헌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염명자 시흥시1%복지재단 부대표이사는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군자농협은 2007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0여년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