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명의 왜적도 살리두지 말라! ..제58회통영한산대첩

2019. 7. 30. 08:42지역축제

드론 라이드쇼, 그리고 공중한산해전 축제의 시작을 알리다

 


통영시는 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다섯간의 일정으로 ‘이순신의 물의 나라’라는 주제로 도남관광단지 및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도남관광단지로 축제장을 옮기고, 여름 축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가 시작되는 내달 10일에는 오후 8시 개막식과 개막 축하공연에 이어 오후 8시40분부터는 8분간 100대의 드론이 통영의 여름밤 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트 쇼가 축제장 상공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에 처음 선보이는 드론 라이트 쇼는 하늘에서 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와 거북선의 탄생, 첨자진과 학익진, 이순신 장군을 형상화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이어, 공중한산해전이 한산대첩의 승전의 바다를 배경으로 공중에서 오후 9시부터 30분간 펼쳐진다. 거북선과 왜선의 전쟁, 퍼포먼스와 불꽃 등 공중에서 펼쳐질 한산대첩은 시민, 관광객의 더위를 날려줄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공중한산해전은 넓은 무대로 옮겨지고 컨텐츠를 확충해 한층 더 거대해지고 화려한 공중한산해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