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문정복 시흥갑 위원장, 시흥 은계지구 주민 위해 LH 찾아 소통행보

2019. 10. 29. 13:25정치.자치.행정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는 문정복 지역위원장, 안광률 경기도의원, 장대석 경기도의원, 홍헌영 시흥시의원, 김진경 사무국장 등이 LH인천지역본부를 찾아 택지지구 문제해결에 LH가 적극적으로 나설것을 주문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는 문정복 위원장이 시흥시 내의 은계·장현·목감·하중 등 각 택지지구 현안 문제와 관련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은계지구와 관련하여, 문정복 위원장이 은계지구 내에 서울대학교 교육협력센터 설립을 포함한 학교 복합화 용역이 진행되는 만큼 학교 부지 존치가 필요함과 호수공원에 대한 주민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준설 등 수질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LH 본부장은 2020년 12월까지 학교부지를 존치하겠다고 화답하고, 은계 호수공원과 관련한 준설 요청에 대해서는, 수질개선 사업비 45억 원을 편성하고, 향후 수질개선 용역 최종 결과에 따라 차질 없이 수질개선에 임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문정복 위원장은 현재 설립 절차에 돌입한 시흥도시공사와 공동사업 방식으로 추진하자는 제안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해 나가기로 하고 목감지구 7단지 아파트 내 낙후된 사회복지시설과 관련해 현장방문을 통하여 리모델링을 포함한 향후 계획과 필요한 예산 확보 방안 등을 함께 검토하며 장곡동 어울림센터 인근 업무시설용지와 관련해서 이를 문화광장으로 조성하여 무상으로 시흥시에 귀속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