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택시흥시장, 사회복지박람회 및 노동자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2019. 9. 6. 09:53정치.자치.행정

임병택 시흥시장은 6일 오후 2시 시흥시 체육관에서 열릴 ‘제20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7일)을 기념해 복지시설, 비영리 민간단체,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나눔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민과 사회복지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 1부는 사회복지 유공자 포상, 2부는 송편을 빚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사 등이 진행된다. 특히 시민참여형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흥시가 진행하는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장은 이어 오후 6시에는 시흥시 노동자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노동자지원센터는 비정규직 및 영세사업장 노동자의 근로조건을 향상하고 권익을 개선하고자 설립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병택 시장을 포함해 시흥시의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노동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시흥시 노동자지원센터 준비과정과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와 비정규직 철폐 및 영세사업장 노동자 권리향상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한편,임병택 시장은 오는 7일 시흥 비둘기공원에서 열릴 ‘2019 생명사랑 자살예방 걷기대회’에도 참석한다. 사단법인 생명사랑나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생명 존엄의 가치를 시흥청소년과 시민 1000여명과 함께 나누며, 생명 위기의 가정과 아동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