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패트롤맘 시흥지회 발대식...초대지회장에는 윤석경

2018. 11. 9. 09:51사회.복지

 

 

지난 2010년 행안부 인가를 받아 발족한 사단법인 패트롤맘이 시흥지회 발대식이 지난 8일 군자행정동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고나현 패트롤맘 중앙회장, 고희숙 패트롤맘 중앙사무총장, 김인순 패트롤맘 중앙사무처장, 오인열 시의회 부의장, 박춘호·이금재 시의원, 장재철 전 시의원, 강한성 센트럴병원 부원장, 장용호 군자행정복지센터 동장, 박도희 시흥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패트롤맘 시흥지회는 ‘엄마가 변해야 아이가 바뀐다’는 슬로건 아래 활동보고, 임명장 수여, 선서식, 인사말, 축사,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초대지회장에는 윤석경(49)씨 취임했다.

 

윤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부모의 사랑뿐 아니라 주변의 이웃들도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 보살펴야한다”며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자유롭고 청소년들이 범죄의 유혹에서 벗어나 건전한 청년으로 자라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흥의 모든 엄마들이 함께 참여하여 우범지역 환경개선과 국민생활 안전예방, 안전한 도시구축 활동에 여성들이 사회봉사의 장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