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교육지원청,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함께한 지역기관 협력 10년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연합으로 지역기관 나눔과 협력적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공동사업을 실시했다.

 

시흥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올해도 10년이 돼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학생들을 지원해 온 지역기관 및 실무자에 대한 깜짝 감사이벤트를 실시했다.

 

사업학교와 지역기관이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실시해온 총 27기관을 선정했고, 특히 각 사업의 실무 담당자 52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교육복지사업 협조와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각 학교의 교육복지봉사단 학생들이 기관을 방문, 직접상장과 선물을 전달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8개교 교육복지봉사단 학생들은 학교 교육복지주간(6월 10일~14일)에 이뤄진 이번 지역방문을 통해 학교와 학생들을 위한 고마운 마을기관과 어른들이 존재함을 알게 됐으며 지역 선생님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산교육이 됐다.

 

시흥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학생을 위한 다양한 자원을 발굴 연계할 수 있도록 나눔과 감사가 있는 교육복지공동체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