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교육지원청, 장애학생 학교(성)폭력 및 인권침해 예방·지원

2018. 11. 7. 15:16교육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은옥)은 지난 6일 시흥교육지원청 협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하반기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협의회는 장애학생 인권지원 사업 운영보고와 인권침해 주요사안에 대한 사례회의 등으로 진행했다.

 

올해 사업실적은 △학교에 방문하여 관리자, 교사를 대상으로 정기현장지원 24회 △인권침해 사안에 대한 특수교육대상학생 상담 및 교육,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특별지원 8회

 

△성인권 침해 가·피해 경험이 있거나 우려되는 학생 20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 7회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그 외 세부사업으로 △장애인권보호 인형극 △위기학생 상담지원 △장애인권보호 연수 △장애인권존중 문예행사 △지역사회 관계기관 협업 등의 사업실적 현황을 전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이 날 협의회를 통하여 장애학생의 학교(성)폭력 및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위한 올 한 해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과 지원단 기능강화를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갖으며 협의했다.

 

조은옥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인권이 존중되고 보장될 수 있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하였으며, “시흥 지역사회 내 전문가와 상호협조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 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수학습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특수학급 설치교의 학교장,

시흥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계장,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 탁틴내일센터장,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팀장,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특수교육전문가, 장애학생 학부모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