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그린센터, 소각장 2018년 하반기 다이옥신 측정결과 ‘매우안전’

2018. 11. 8. 09:00정치.자치.행정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병채) 시흥그린센터에서 하반기 다이옥신을 측정한 결과 소각장이 다이옥신으로부터 상당히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흥그린센터는 올 하반기 다이옥신 측정 공인기관에 의뢰하여 다이옥신 농도 측정을 진행한 결과 0.001ng I-TEQ/S㎥(1평방미터당 1나노그램)로 나타났다.


현행 대기질 다이옥신의 법정 배출허용 기준치(1.000ng I-TEQ/S㎥)와 비교하면 1/1000수준의 배출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시흥그린센터 소각시설은 환경적으로 매우 안전한 운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지난 2년간 시흥그린센터의 측정결과를 보면 다이옥신 성분이 지난 2016년도 상하반기 0.000ng I-TEQ/S㎥, 0.000ng I-TEQ/S㎥, 지난해 상하반기 0.000ng I-TEQ/S㎥, 0.000ng I-TEQ/S㎥으로 2년 연속 “0”배출을 달성한 성과가 있다.

 

김병채 이사장은 “우리공단은 소각장 운영에 있어 대기오염물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후된 시설임에도 안전한 환경관리에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시흥그린센터는 앞으로도 깨끗한 공단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