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에서 무더위도 피하고 그림전시회 관람하고

2018. 8. 10. 10:03문화.건강

 

 

시흥소방서는 청내에서 운영중인 '미소갤러리'에서 시립대야어린이집 알록달록 그림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알록달록 그림전시회는 시립대야어린이집 원생과 선생님들이 함께 그린 그림을 전시하며, 힘든 근무환경에서 고생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아이

 

들의 순수한 마음 담은 작품으로 힐링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관람포인트는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엿보는 것으로, 특히 한 유아는‘선생님의 꿈’이라는 주제로 소방관과 선생님이 결혼하는 모습을 예쁘게

 

표현해서 관람하는 사람들에 웃음과 기쁨을 전했다.

 

시립대야어린이집 관계자는 “미소갤러리에서 유아들의 작품이 처음 전시되는 만큼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이 소방관 아저씨들에게 전해져 마음

 

의 휴식과 기쁨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