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제64회 현충일 현충탑 참배 숭고한 뜻 기려

시흥소방서는 지난 6일 오전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시흥시 논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순직소방공무원의 애국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추념식은 정현모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1명 및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대장, 공단대장 등이 참석하여 헌화와 묵념 등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진행하였으며, 나라를 위해 한 몸을 바친 순국선열과 재난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정신을 마음 속 깊이 되새겼다.

 

정현모 서장은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에 우리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국민이 신뢰하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