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소박한 외출에서 큰 행복을 찾다

2019. 9. 24. 09:40사회.복지

경기도 어르신동아리 9988톡톡쇼서 경기도자사상 수상 영예

 

시흥시는 지난 19일 열린 ‘경기도 어르신 9988톡톡쇼’에서 우수상인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지난달 28일 “경기도 어르신 9988톡톡쇼” 예선전을 거쳐 이달 19일 9988본선 톡톡쇼 에서 우수상으로 경기도지사 상을 받았다 .

이번 경연대회는 어르신동아리 대상으로 춤분야, 기약분야, 세대통합분야, 노래분야 4개영역으로 동영상으로 1차 예선, 지난 8월 28일 예술의전당에서 2차 예선을 거쳐 분야별 5팀 총 20개 팀이 본선에서 경연을 펼쳤다.

월곶행복건강센터 난타동아리 ‘행복아띠’는 80세 이상 10명, 60세 이상 15명, 50세 이상 5명 총30명으로 구성됐다. 약 2개월 동안의 연습기간을 통해 기량을 높였고, 이날 세대통합분야에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아리원들은 “3세대 공동체를 더욱 탄탄하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에서 주로 재능 기부하던 동아리 회원들이 동아리활동에 대한 자부심이 높아졌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스스로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시에도 소생활권 밀착형으로 주민주도 건강사업을 이웃과 함께 펼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며 앞으로 동아리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