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도시재생특위, “지역문화 반영된 재생사업 추진되어야”
2019. 11. 20. 08:35ㆍ정치.자치.행정
시흥시의회 도시재생특별위원회가 지난 1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제4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흥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지난 10월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모델로 꼽히는 군산과 목포를 직접 방문한 것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군산과 목포의 도시재생 배경 및 성공사례를 다시금 살피고 출장을 통해 느낀 점을 편하게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식, 경제, 창업, 일자리 분야가 한데 어우러지며 지역문화가 반영된 재생사업이 되어야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위원들은 군산과 목포가 갖고 있는 지리적·환경적 특성이 시흥시와 매우 다르다며 지역문화를 고려한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빠른 시일 내 도시재생이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서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복희 위원장은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특위가 구성된 만큼,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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