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중앙도서관, 4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추진...'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

2019. 3. 28. 12:48교육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제55회 도서관주간’ (한국도서관협회 공식표어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한다.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해마다 내달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을 ‘도서관주간’으로 지정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등 관내 10개 공공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그리고 시민들을 위한 저자특강, 공연, 전시 등 총 41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여행테마 도서관인 중앙도서관은 '원데이 아트트립'의 박은하 저자와 함께 북콘서트와 '내 아이 마음 사전'의 시흥시 지역작가인 허은지 저자의 교육법 강연을 준비했고 능곡도서관은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해 '4차 산업시대의 나의 진로설계' 등 다양한 강연을 운영한다.


그밖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연으로는 △능곡도서관 '이야기 파시오' △대야도서관 '샌드아트 & 개구쟁이 토순이의 모험 인형극' △대야어린이도서관 '책방 속 마법 우체국' △정왕어린이도서관 '브레멘 음악대' △군자도서관 '프란의 샌드아트 with 스토레텔링' △장곡도서관 '팡팡 버블 매직 공연'을 운영하며, 이 밖에도 △신천도서관의 '미니 올림픽 체험' 및 △매화도서관의 '곤충전시 & 체험' 등 각 도서관 특성에 맞는 행사가 마련돼 있다.

 

각 도서관의 ‘도서관주간’ 세부행사 내용과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시흥시중앙도서관홈페이지와 중앙도서관 외 각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