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고교 제주 수학여행 중 학생과 교사 24명 식중독 의심증세
2018. 10. 26. 08:36ㆍ교육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시흥시 한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24명이 제주도 수학여행중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지난 25일 시흥시 모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등 24명이 새벽 복통과 설시 등 식증독 증세를 보여 제주시내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검사하는 한편, 이들이 묵은 숙소 식당 등에서 음식물을 수거해 조사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환자들이 어느 식당에서 어떤 음식을 먹고 식중독 증세가 나타났는지 확실하지 않다”면서 “정확한 조사 결과는 2주 정도 걸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학교 학생 366명과 교직원 29명 등 395명은 지난 23일 2박3일 일정으로 제주에 수학여행을 갔으며 서귀포시 법환동 소재 모 숙소에 머물면서 주로 뷔페식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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