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과림동 새마을지도자, 장학금 전달 및 관내 어르신 후원

 

 

시흥시 새마을지도자 과림동협의회와 과림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과림동 주민센터에서 주민화합을 위한 대보름맞이 척사대회와 글로벌중학교 모범학생 4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과림동은 5개통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연부락과 공장대표 200여 명 등이 참석해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척사대회는 주민화합과 상호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난 봄 부터 가을까지 휴경지에서 경작한 고추, 들깨 등을 수확해 판매한 대금을 모아 모범학생 4명에게 15만원씩 60만원을 전달했다.

 

더불어, 홀로 사시는 어려운 이웃 4가정에 각각 백미 10kg 1포와 김1상자씩을 전했다.

 

김광수 새마을지도자는 “주민의 수는 적지만 전통과 추억을 가지고 있는 과림동은 정이 항상 넘치는 동”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