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18. 08:49ㆍ정치.자치.행정
시흥시는 지난 16일 자활참여주민의 자기긍정성을 회복을 통해 자립역량강화하고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나를 찾아가는 인문학 여행 ‘2019 희망의 인문학’ 입학식을 가졌다.
2019년 희망의 인문학은 이달부터 예술, 철학, 문학 등의 분야로 기초·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총 30강의 수업을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지역자활센터 2개소 자활참여주민 20명을 대상으로 7개월간 이어진다.
△성공회대 고병헌 교수의 입학식 특강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고영직 이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몸과 마음으로 나를 표현하는 무용수업 △삶을 위한 철학수업 △체험을 통한 미술수업의 기초과정과 △박물관 견학을 통한 현장체험 학습 △내 삶을 바꾸는 문학수업 △나를 위한 글쓰기 수업의 심화과정으로 구성됐다.
나를 찾아가는 인문학 여행 ‘2019 희망의 인문학’은 지난 2008년부터 수년간 서울시 인문학수업을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추진해 온 성공회대평생학습사회연구소가 사업운영전반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역자활센터 위주로 진행하던 인문학교육을 시 주관으로 처음 실시하는 만큼 교육참여자 및 자활사업실시기관의 사업평가를 통해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20년에는 참여자가 만들어가는 주민참여 위주의 사업으로 폭넓게 확대해 더욱 내실 있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생활보장 양흥석과장은 “인문학 과정을 통해 저소득층이 자기긍정성을 회복해 자활의욕을 고취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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