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매화동 체육회, 직접 수확한 고구마 140상자 나눔

2018. 10. 11. 14:28사회.복지

 

 

시흥시 매화동 체육회(회장: 정일용)는 지난 9일 회원들이 손수 경작하여 수확한 고구마 140상자 / 총 1400kg을 매화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로 지정 기탁했다.

 

매화동 체육회는 지난해 직접 수확한 감자와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활동을 활발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체육회 관계자는 “체육회 회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고구마를 이렇게 좋은 일에 쓰게 돼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마을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뜻을 전해준 매화동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미

 

있고 소중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위한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활동과 기부 문화가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