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목감도서관 「세계문학 깊이 읽기」문학 강좌 운영

2019. 5. 3. 08:48교육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8회에 걸쳐「세계문학 깊이 읽기」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세계문학 깊이 읽기」강좌는 우리에게 비교적 친숙한 세계 문학작품을 읽고 작품 속 등장인물들을 통해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세부일정은 ▲5.14(화) 프란츠 카프카<변신> ▲5.21(화) 니콜라이 고골<외투> ▲5.28(화) 밀란 쿤데라<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6.4(화) 서머셋 몸<달과6펜스> ▲6.11(화) 도리스 레싱<다섯째 아이> ▲6.18(화) F.스콧 피츠제럴드<위대한 개츠비> ▲6.25(화) 하인리히 뵐<카타리나 볼룸의 잃어버린 명예> ▲7.2(화) 알베르 카뮈<이방인>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

 

지난 2월 개관한 목감도서관은 문학테마 도서관으로 종합자료실에 근현대작가 문학작품과 시흥시문인협회 회원들의 작품이 비치돼 있다.

 

「제26회 물왕예술제」기간인 5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는 <시흥문인협회 시화전>과 <24시간 릴레이 낭독회> 등 시흥시문인협회 주관의 문학관련 행사가 목감도서관과 주변 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