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생태테마관광자원화 사업 시행

2019. 5. 29. 08:15문화.건강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 스쿨

 

시흥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갯골생태공원에서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사업인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 스쿨’ 사업은 ‘2019년 문체부 생태테마관광 10선’ 선정 사업이다 바람(WIND & WISH)을 콘셉트로 하는 바람테마프로그램과 생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테마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갯골생태공원이라는 우수한 생태공간에서 도시민의 휴식과 관계회복을 위한 건전한 여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삼고 있다.

 

바람테마프로그램은 예술가와 함께하는 ‘바람 창작 워크숍’, 염부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소금창고 인형극’, 엄마와 함께하는 ‘앞치마 바람 쿠킹 클래스’ 등 총 7종 프로그램을 매월 타겟층과 주제를 달리해 갯골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생태테마프로그램은 수초와 염생식물의 특성 이해와 애완수초 체험키트 만들기를 실시한다. 일회성 체험이 아닌 관광이후에도 가정에서 식물이 생장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으로 상품화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 관광과(310-2901), 접수 및 예약은 시흥관광두레(070-4174-7611)로 가능하며 공식블로그(https://windgreenschool.modoo.at/)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