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화병원, 제3신경과 신설 전문성 강화

2019. 3. 5. 13:02문화.건강

시흥시민에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시흥 정왕동에 위치한 시화병원이 신경과 구민우 전문의를 새롭게 영입하고 제 3신경과를 신설해 의료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4일 시화병원은 지난 2010년 지역 최초로 신경과를 개설해 지역사회 진료의 폭을 넓혔다.

 

특히 뇌혈관센터 개설, 손·발 저림 클리닉 개설등 지역 사회의 신경 질환 치료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구민우 신경과장은 한림대학교 성심의료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삼성서울병원 임상강사를 역임했으며 뇌졸중등 다양한 신경과 질환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어 양질의 의료 서비스로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현재 신경과 외래 환자 A씨는 "신경과 진료과목이 시화지역에 없을 때는 단순한 진료도 서울이나 인천을 찾았다"며 "집 앞에서 신경과 진료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점차 확대되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시화병원은 내원하는 환자들의 불편사항과 지역 내 부족한 의료서비스를 적극 해소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제 3신경과 신설을 시작으로 환자들에게 필요한 전문 진료 영역 및 센터 클리닉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