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한 시민옹호인 활동 시작
2019. 8. 23. 09:36ㆍ사회.복지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시민옹호인 활동을 시작한다.
시민옹호인이란 발달장애인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일상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말벗, 여가활동, 복지기관 이용, 함께 커피마시기 등)을 하면서 발달장애인의 특별한 친구가 되는 사람을 말한다.
장애인복지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으로 모집된 시민옹호인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7일까지 7회기 양성교육을 받았으며 총 9명이 수료했다.
양성교육을 수료한 시민옹호인 강 모씨는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처음 해보는 시민옹호인 활동이라 걱정이 되지만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옹호인은 앞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발달장애인과 일대일 매칭 옹호활동을 비롯해 취미여가활동, 나들이, 간담회, 모니터링 평가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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