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17. 09:48ㆍ문화.건강
시흥시는 올해로 10년째 맞는 평생학습네트워크 사업 활성화에 가속을 내고 있다.
시흥시 평생학습사업은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간 지역자원 공유, 지역연대, 협력을 통한 관계망 형성을 위해 지난 2009년 시작됐다.
현재는 총 106개의 기관 및 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학습기회 증대 및 학습도시 정책들의 지역 내 안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
다.
올해는 대야종합사회복지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각 권역별 대표기관을 맡아 참여기관들 간 다리 놓는 중권역
역할을 한다. 더불어 각 권역별 지역현안을 모색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3개 기관 이상이 모여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형태인 소권역 사업 8개
도 추진 중이다.
정왕1동 주민들의 학습경험 확대를 위한 ‘골목축제 배꼽마당’은 지난 6월부터 10월 넷째 주 토요일, 군서희망공원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과 공연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거모동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거모마을 디자인하기’사업은 군자초등학교 등 인근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천연 제품을 만들고 이를 이웃에게 기부
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흥시 평생학습 네트워크 사업 관계자는 “신천·대야권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연계한 ‘소래NET마을탐방’사업도 학교와 지역을 잇
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평생교육 활성화와 시민 학습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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