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환경보전교육센터, '환경부 비점오염저감' 교육 시행

2019. 8. 6. 13:29교육


환경보전교육센터가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가 추진하는 ‘환경부 비점오염관리를 위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 운영사업’에 시흥시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비점오염저감 위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 비점오염관리를 위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 운영사업’은 비점오염원에 대한 인식개선 및 시민의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에 선정된 민간단체는 각각의 지역단위에서 민간과 행정의 협력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보전교육센터 관계자는 " ‘비점오염 줄이기! 나부터 실천해요~’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시흥시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총 15학급을 대상으로 일회성교육 및 연속형교육(4차시)으로 총 39회차의 비점오염저감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 상반기 중 21회차 운영을 마치고 하반기에 18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원초등학교, 배곧초등학교, 시흥월곶초등학교, 대흥중학교, 함현중학교 등 시흥시 관내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이용성 소장은 "생활 속에서도 쉽게 실천하는 하천살리기 운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