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8~29일 '제27회 연성문화제' 개최

2018. 7. 10. 13:30문화.건강

 

 

 

시흥시 유일의 전통문화축제인 '제27회 연성 문화제'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하중동 연꽃테마파크에서 일원에서 열린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이 주관해온 연성문화제는 각종 공연, 전시․체험, 학술세미나, 먹거리 등 개최 기간 동안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제 첫째 날인 28일에는  연성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청소년 한마당, 강희맹 사신단 행렬 재현, 시흥시립전

 

통예술단 공연, 시민민속어울림한마당 등의 행사가 진행되고, 개막 특별공연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초청공연이 시연할 계획이

 

다.

 

29일에는 시흥의 무형문화자산인 경기도무형문화재 제59호 군자봉성황제 특별시연, 지방정부 문화두레 특별공연인 속초 북청사자놀음, 한국

 

무용단 초청공연, 제8차 지역문화학술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또 상설프로그램으로 작품 전시회, 전통문화체험, 먹거리장터 등 부대 행사가 열린다.

 

한편, 연성문화제는 세조12년(1466)부터 안산군의 별호를 ‘연성(蓮成)’이라 부르게 된 것에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