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 시작!

2019. 4. 23. 12:53사회.복지

환경보전교육센터. 시흥지역 습지의 생태자원화 운동에 모티브 제공 노력

 

환경보전교육센터가 GKL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 4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GKL사회공헌재단 후원을 통해 시흥의 생태관광에 첫발을 내딛은 첫 손님은 고운지역아동센터와 한살림광명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이었다.

 

고운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3일에 보통천, 연꽃테마파크, 호조벌 등을 중심으로 한 시흥의 내륙습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한살림광명지역아동센터는 20일에 국가 지정 습지보호구역인 시흥갯골 및 선사해안문화특구인 오이도 일원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오는 27일에는 안산시에 소재한 비젼샘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이 시흥을 찾을 예정이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GKL사회공헌재단 후원을 통해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이라는 사업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경기서남부권역(시흥, 안산, 부천, 광명, 의왕 등), 인천광역시 동부권역(남동구, 연수구 등)의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시설(초등학교 도움반 포함)을 대상으로 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GKL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환경보전교육센터가 추진하는 생태관광은 시흥의 생태관광 주제를 ‘습지’로 선정하고, 시흥의 습지를 탐방하는 시흥형 생태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보전교육센터 이용성 소장은, 시흥지역에서는 현재. 호조벌 논습지와 시흥갯골 보호습지 등 시흥의 습지를 생태자원화하려는 시민운동이 펼쳐지고 있다고 전하며,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생태관광의 전문성을 지닌 환경보전교육센터의 새로운 시도와 노력이, 지역의 시민행동에 중요한 모티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GKL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환경보전교육센터가 추진하는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은 오는 10월까지 총 30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시흥의 내륙습지 및 연안습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