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여성가족부 새일센타 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 ‘A’선정

2018. 11. 28. 13:24정치.자치.행정

 

 

시흥시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가 2018년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운영사업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A’ 등급은 지난해 사업실적에 대한 결과이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전국 126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수행역량, 취업성과, 직업훈련 및 인턴운영, 사후관리, 상담서비스, 고객만족도 6개 부분에 대해 평가해 상위 10%센터에만 주는 등급이다. 시흥시는 경기도 여성일자리기관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지난 2014년부터 5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전국 제일의 여성취업전문기관으로써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게 됐다.

 

그간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직업교육훈련과 취업상담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아 노동시장에 재진입 및 경제적 자립을 하고 있다.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의 꿈을 실현시켜 주었으며,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15개 교육과정을 실시해294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여성들의 취업 욕구를 유발시키고 취업에 대해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또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일터가 좋다. 여성이 웃다’,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여성근로자의 행복감 증진 및 고용안정화에 도움을 주는 등 관내 기업과 여성근로자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단절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확대로 여성들의 경력단절예방 및 재취업을 적극 장려하는 등 취업희망여성과 구인업체의 튼튼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