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모두의 평범한 일상' 이용자 및 도우미 모집

2019. 9. 8. 08:23사회.복지

시흥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중·고령 통합돌봄 체계구축사업 ‘모두의 평범한 일상’ 이용자와 돌봄 도우미를 모집한다.

 

중·고령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체계구축사업 ‘모두의 평범한 일상’은 지금까지 분절적·파편적으로 제공됐던 돌봄 서비스에 대해 시흥시를 정왕권․연성권․신천대야권 3개 권역으로 나눠 40세 이상의 중․고령 발달장애인 돌봄 취약가정(15가정)을 발굴하고 통합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이용료는 무료로 진행되며, 돌봄 도우미를 가정으로 파견해 발달장애인 이용자에게 지역 의료 및 건강(우리 동네 주치의, 건강밥상, 운동치료) 주 1회, 일상 돌봄(정리수납, 지역사회 시설이용, 가사활동, 말벗서비스 등) 주 1회 제공을 돌봄 가족에게는 정서지원(심리상담 등) 연2회 및 문화여가(여행, 영화) 연3회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돌봄 도우미 모집의 경우 만19세 이상의 신체 건강하며 사회복지 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자와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발달장애인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가 있는 유사경력자를 우대하며 기관 자체에서 시행하는 교육을 이수한 인원이 활동 자격을 얻을 수 있다.활동도우미는 활동시간에 따른 활동비가 지급된다.

 

모두의 평범한 일상 프로그램 이용자와 돌봄 도우미 신청기간은 지난 5일부터 모집시 까지이며 신청서류는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http://www.shwcd.org/) 복지관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