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스마트허브 환경개선…불법광고 2톤 수거
2019. 4. 13. 09:42ㆍ정치.자치.행정
시흥시는 지난 11일 특별정비반과 차량 5대를 반월-시화스마트허브에 투입해 현수막, 족자, 전단지 등 총 2톤의 불법광고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 일제정비는 해빙기를 맞아 공단 내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진행됐다.
특별정비반은 주요 대로변과 사거리를 포함해 공단 이면도로에 부착된 부동산 매매, 대출, 중고차 관련 광고물을 집중 정비했다.
한편, 시흥시는 스마트허브 환경 개선을 위해 월 2회 특별정비반을 운영해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광고 유포 또는 부착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사법당국 고발 등 행정처분을 진행한다.
엄계용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스마트허브는 경기도 서남부의 대표적인 공단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경관이 조성돼야 하는데도 그동안 미진했던 부분이 있었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불법광고 정비활동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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