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북적북적 북성동 골목축제 개최

2019. 7. 5. 13:55지역축제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북성동 행정복지센터와 짜장면 박물관 일원서
버스킹 공연, 퍼포먼스, 아트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항장문화지구발전협의회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북적북적 북성동 골목축제를 개최한다.

 

북적북적 북성동 골목축제는 인천시 공모사업인 ‘2019 우리동네 문화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된 축제다.

 

골목축제는 북성동 행정복지센터와 짜장면 박물관 아랫길인 차이나타운로 52번길 일원에서 열리며 축제기간 중 오후 2시와 6시에는 버스킹 공연이 개최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여러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퍼포먼스, 아트프리마켓과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오는 7일까지 한중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일상예술가전을 개최하고, 개항장 일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북적북적 북성동 골목축제의 일환인 일상예술가전의 테이프 커팅식은 지난 2일 한중문화관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