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시흥시 목감어울림 한마당축제 및 제7회 봉숭아 축제

2018. 7. 24. 10:03지역축제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제로 지난21일 제4회 목감어울림 한마당축제 및 제7회 봉숭아 축제가 목감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목감동 목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보성) 주관으로 열렸으며 주민과 김태경 의장, 송미희·이금재·성훈창 시의원, 장대석 도의원, 김정순 목감동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제7회 봉숭아축제는 작열하는 햇살 속에서도 추억을 남겨주고자 하는 열망이 아이들의 손목을 이끈 주민들의 참여로 큰 호응 얻었다.

 


이어 진행된 손톱에 봉숭아물들이기, love포토존, 부채만들기, 풍선증정, VR 체험, 게임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6시로 진해하려고 했던 제4회 목감어울림 한마당축제는 폭염으로 인해 30분 늦게 진행됐다.

개막 축하공연으로는 논곡중학교 풍물동아리 풍물한마당,조남중학교 학부모동아리의 오카리나연주, 지역아동센터가 준비한 난타 공연,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인피니티 동아리의 치어리딩 등 순서으로 진행했다.

 

이보성 목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폭염임에도 행사에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 행사는 목감동의 여러 단체와 함께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