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진규 의원, '함께하는 작은걸음' 출판기념회 대성황

2019. 12. 17. 08:21정치.자치.행정

함진규 의원(시흥갑․ 자유한국당)이 집필한 ‘함께하는 작은 걸음’ 서적 출판기념회가 지난 15일 오후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많은 인파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大)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이주영 국회부의장, 이혜훈 국회 정보위원장(바른미래당),황희 국회의원(민주당) 영상축사가 있었고,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인천시장을 역임한 안상수 국회의원, 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 송석준 국회의원, 한국당 국회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한 윤재옥 국회의원, 한국당 대변인인 전희경 국회의원, 보수논객 이봉규 교수 등 200여명의 내빈을 비롯한 많은 지역 인사 및 시민 등 독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뜨거운 열기 행사가 진행됐다.

 

함의원은 저서 ‘함께하는 작은 걸음’의 제1장은 평소 우리의 미래를 위해 갈 수 밖에 없는 길이라고 역설해온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해 에너지, 정부규제와 관련된 정책이야기들을, 제2장은 야당 정책위의장으로 일하면서 다른 정당과 때로는 싸우고 협상해온 여러 민생관련 정책과 현안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고, 제3장은 저자가 시흥과 시민을 위해 추진해온 많은 현안, 사업, 예산 등에 대해 그 내용이 무엇인지, 이를 어떻게 풀어왔는지에 관한 이야기들을 정리하고 있다고 독자에게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함진규 의원은 가장 일을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성실하고, 국회 헌법을 손에 들고 다니며 입법 활동을 열심히 하며 시흥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존경하는 국회의원이다.”라고 말하고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또한 대담토크 시간에는 시사평론가로 방송에 자주 출연하고 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하는 이봉규 교수와 동료 국회의원이며 한국당 대변인인 전희경국회의원이 함께 대담자로 나서 책 주제와 작가에 대한 이야기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끌어 내 행사장에 열기를 더했다.

 

대담자들은 “작가 함진규가 지역에서 가슴 따뜻한 이웃으로 봉사하고 있고, 국회에서 늘 공부하고 메모왕으로 소문이 났다”고 전했으며 그동안 진보성향을 지지해왔다는 한 독자는 현장 독후감으로 “지역에서 평소 함 의원을 존경해왔고 특히 책 내용 중 탈 원전 정책에 대해 깊은 공감을 했다.”고 밝혔다.